이번 회장단 회의는 홀수 달마다 개최되는 정기 회의로 투자 활성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전경련 관계자는 7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지난달 18일 간담회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사항들의 후속 조치와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대그룹 총수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참석 여부를 조율하고 있다. 그러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개별 사정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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