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호텔 20개로” 앰배서더호텔그룹 CI선포식

  • 입력 2008년 1월 11일 03시 00분


국내에 6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앰배서더호텔그룹이 2010년까지 호텔을 20개로 늘린다.

앰배서더호텔그룹 주명건(이비스앰배서더 대표이사 사장 겸임·사진) 경영기획본부장은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서울에서 열린 기업이미지(CI) 선포식에서 “경기 수원, 대구, 울산 등 지방의 주요 근거지를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저가 호텔을 늘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사장은 “53년 동안 호텔업에만 몸담아 온 앰배서더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새 CI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1955년 지금의 소피텔앰배서더서울 자리에서 객실 19개 규모의 금수장 여관으로 출발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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