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호텔그룹 주명건(이비스앰배서더 대표이사 사장 겸임·사진) 경영기획본부장은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서울에서 열린 기업이미지(CI) 선포식에서 “경기 수원, 대구, 울산 등 지방의 주요 근거지를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저가 호텔을 늘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사장은 “53년 동안 호텔업에만 몸담아 온 앰배서더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새 CI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1955년 지금의 소피텔앰배서더서울 자리에서 객실 19개 규모의 금수장 여관으로 출발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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