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 시장 상장주식의 회전율은 344.32%로 2006년보다 58.12%포인트 높아졌고, 코스닥 시장은 738.53%로 68.91%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난 1년간 상장주식 1주에 3.4회꼴로, 코스닥 시장은 7.3회꼴로 매매가 이뤄졌다는 뜻이다. 회전율이 높을수록 거래가 활발했다는 의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호개발이 4688%로 회전율 1위를 차지했으며 광명전기(3143%) 삼화콘덴서(2596%) 동양철관(2481%)이 뒤를 이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