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시에 따르면 ㈜니오물산과 주경, 혜성어패럴 등 지역 5개 섬유업체는 24일부터 4일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고급 여성기성복 전시회인 ‘2008 프레타포르테 파리’에 참가한다.
행사에서 이들 업체는 지역 디자이너들이 만든 여성 패션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캐주얼의류 전문 전시회인 ‘후즈 넥스트 인 파리’에도 지역 3개 의류 업체가 참가해 해외 판로를 뚫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 행사에는 30여 개국 65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지역에서 만든 의류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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