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18일자 B1면 참조
이날 체결식에는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의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2월 15일까지 3주간 기업 실사(實査)를 벌인 뒤 3월 5일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한통운 인수가 완료되면 금호아시아나는 건설 레저 부문, 화학 타이어 등 제조 부문, 항공 운송 물류 부문 등 총 3개 사업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아시아나 컨소시엄은 17일 평가위원회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STX그룹을 제치고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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