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2006년에 비해 7.9%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0.9%, 2.6% 증가한 것이다.
총매출액은 10조851억 원으로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총매출액은 백화점에 입점한 모피, 카펫, 소형가전 등 일부 매장의 매출액까지 더한 금액이다.
롯데쇼핑은 “올해 중국 베이징(北京)에 백화점을 열고 할인점도 중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에서는 아웃렛과 패션 전문점인 영플라자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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