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IMI 경영대상에 정몽진 KCC회장 등 8명

  • 입력 2008년 1월 26일 02시 48분


정몽진 KCC그룹 회장과 조영주 KTF 사장 등이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이 주는 ‘2008년 IMI 경영대상’을 받았다.

전경련 IMI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IMI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정 회장과 조 사장을 포함해 경영자 8명에게 경영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글로벌 경쟁력 부문 경영대상은 정몽진 회장과 함께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부사장이 공동 수상했다.

또 지식경영 부문에서는 박종헌 삼양사 사장과 김종훈 한미파슨스 사장,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조영주 사장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구자관 삼구개발 사장이 각각 경영대상을 받았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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