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구시에 따르면 KOTRA 대구경북무역관과 함께 지난해 7월 중소기업수출지원단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6개월 만에 800여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 지원단에는 국내 대기업 등에서 퇴직한 해외마케팅 전문가 4명이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무역서류 작성과 통역 및 번역, 바이어와의 협상, 계약 체결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단은 그동안 지역 23개 중소기업 가운데 10개 사의 수출계약(14건)이 이뤄지도록 했고 나머지 기업에 대해서도 수출상담 등 해외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053-803-329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