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객만족도(NCSI) 대상 수상 기업 | |
기업 | 업종 |
삼성물산 | 아파트 |
삼성전자 | 휴대전화기 |
샤넬 | 여성용 화장품 |
싱가포르항공 | 국제 항공 |
아시아나항공 | 국내 항공 |
진로 | 소주 |
한국야쿠르트 | 우유, 발효유 |
SK텔레콤 | 이동통신서비스 |
자료: 한국생산성본부 |
삼성물산-삼성전자-샤넬-싱가포르항공
아시아나항공-진로-한국야쿠르트-SKT
삼성물산과 샤넬 등 8개 기업이 10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10주년 국제 콘퍼런스’에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선정된 NCSI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대학 포함)을 결산해 대상, 최우수상, 혁신상을 시상했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1998년부터 업종별로 분기마다 조사한 내용을 수치화해 매년 기업의 순위를 발표한다. 지난해 NCSI 조사 대상은 237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었다.
영예의 대상은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킨 8개 기업에 돌아갔다.
삼성물산(아파트 건설업), 삼성전자(휴대전화기), 샤넬(여성용 화장품), 싱가포르항공(국제 항공), 아시아나항공(국내 항공), 진로(소주), 한국야쿠르트(우유, 발효유), SK텔레콤(이동통신 서비스) 등이다.
같은 기간 6회 이상 NCSI 1위로 평가된 기업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KT(시외전화), 제일모직(남성 정장), 삼성서울병원(병원), 하이트맥주(맥주), KT(국제전화), 삼성화재(손해보험), 현대자동차(승용차), 삼성전자 LG전자(이상 세탁기), 삼성전자(개인용 컴퓨터), 영진전문대(전문대), CJ홈쇼핑(TV홈쇼핑), 롯데백화점(백화점), 삼성전자(에어컨), SK에너지(주유소) 등 15개 기업이다.
10년 동안 가장 높은 NCSI 향상률을 보인 곳은 혁신상을 받았다.
경찰(경찰행정서비스), 성균관대(대학), 모토로라(이동전화단말기), 우리투자증권(증권), 삼성생명(생명보험), 현대건설(아파트 건설업), KTF(이동통신 서비스), 세브란스병원(병원), 대한항공(국내 항공), SK에너지(주유소), CGV(영화관), 롯데리아(패스트푸드), LG생활건강(여성용 화장품) 등 13곳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