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그룹은 고 설원량 전 회장의 부인인 양귀애 고문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종욱 대한전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전문경영인으로 뛰면서 그룹 업무 전반을 관장하고 있는 임 부회장 중심의 경영 체제가 강화된 것”이라며 “설 회장 별세 이후 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둔 채 양 명예회장이 굵직한 사업 현안을 챙겨 보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룹 계열사 승진 인사
◇대한전선 △전무 김영민 △상무 하준영 권지혁 박하영 △상무보 이상선 신희덕 김영환
◇한국렌탈 △상무 서강준 채병두 △상무보 박기훈
◇옵토매직 △상무보 유기선
◇한국산업투자 △상무보 장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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