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05 03:002008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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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부실채권 투자를 위한 조사단을 미국에 파견한 결과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고 우선 5억 달러(약 4700억 원)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캠코는 국내 주요 연기금, 금융회사와 협력해 대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계획이 확정되면 지난달 한국투자공사(KIC)가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한 것에 이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한 두 번째 대규모 투자가 된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