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1월(4365대)보다 21.5% 증가한 5304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였던 작년 11월(5295대)보다 9대 많은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혼다가 90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벤츠 767대 △BMW 754대 △폴크스바겐 460대 △아우디 455대 △크라이슬러 375대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혼다 어코드 3.5로 355대가 신규 등록했다. 2, 3위는 BMW528(344대)과 벤츠 C200(270대)이 각각 차지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