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TV 등 3개 서비스를 2개씩 또는 모두 이용하는 ‘결합 할인상품’ 가입자 수가 최근 20만 명을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난해 6월 말 인터넷전화 ‘myLG070’을 내놓으면서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플레이서비스(DPS)를 선보인 지 약 7개월 만이다.
LG데이콤은 지난해 말 인터넷TV ‘myLGtv’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3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선보였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