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전세시장은 1월 한 달간 0.3% 올랐다. 구별로는 송파구(1.39%)가 크게 올랐고 노원(0.63%), 도봉(0.58%), 은평구(0.56%)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0.57%), 금천구(―0.21%) 등은 다소 하락했다.
신도시는 호수마을 주변으로 전세 수요가 늘면서 일산(0.47%)의 오름세가 이어졌고 산본(―0.05%), 중동(―0.23%)은 하락했다.
경기, 인천은 지난해 이어졌던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하기 시작했다. 하남(1.21%), 구리시(0.61%) 등이 오르고 의정부(―0.13%), 안산시(―0.14%) 등은 내렸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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