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토마토상호저축은행은 5, 6개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증권중개회사를 세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토마토상호저축은행 관계자는 “관련 기업 간에 합의는 끝났고,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예비허가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4, 5개 기업과 손잡고 자산운용사 설립을 준비해 이달 말 금융감독원에 예비허가신청서를 낸다는 계획이다.
부산저축은행도 자산운용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KGI증권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