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19 02:592008년 2월 1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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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그룹 내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해야 한다는 공정거래법에 따른 것이다.
현재 SK그룹의 출자 구조는 지주회사인 SK홀딩스→SK텔레콤 및 SK네트웍스→SK C&C→SK홀딩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형성돼 있는 상태다.
SK그룹 관계자는 “상장 계획을 최종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전략적 파트너에게 지분을 넘기는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