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은 장르별 다양화와 사용자층의 확대 등을 통해 그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신규로 진입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났고 이로 인해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
이처럼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신작게임의 성공 가능성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게임수명도 짧아져 한두 가지의 게임만을 서비스하던 게임업체들이 실적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이 경쟁이 치열해짐에도 불구하고 CJ인터넷은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동사의 2007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1.1%, 57.2% 증가한 1,589억원과454억원으로 추정되며, 2008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되어 2007년 대비 각각 20.2%, 23.8% 증가한 1,911억원, 562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동사가 올해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로는 첫째, 보드게임 및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매출을 들 수 있다.
먼저 동사의 대표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서든어택은 월매출 40억원을 기점으로 성숙기에 도달했으나 매출의 감소폭이 크지 않으며 이용자수가 07년 3분기말 18만명대에서 4분기말 19만명대로 소폭 증가했고 PC방 점유율도 계속 압도적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보드게임이 08년 이후에도 분기 평균 3~5%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프로야구팀들의 선수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하고 있는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2분기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매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등 기존 게임들이 올해에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면서 Cash Cow 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번째 이유로는 얼마 전 서비스를 시작한 신규 게임들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려주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완미세계, 이스온라인 등 07년 4분기에 유료화된 신작게임이 예상과 달리 유료화 초기부터
대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완미세계는 07년 4분기 1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쿵야 어드벤처, 오즈 크로니클, 우리가 간다, 프리우스온라인, 케로킹온라인, 레릭온라인, 진삼국무쌍, 드래곤볼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동사의 주가 모멘텀을 견인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동사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외형성장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상대적으로 잠재성장율이 높은 해외시장에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게임들의 공급 확대를 추진 중에 있는데, ‘마구마구’는 이미 2006년 8월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대만 캐쥬얼 게임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미니파이터’를 추가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또한 동사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진삼국무쌍’의 경우 중국 상해의 합작법인 CJIT2를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며, CJ인터넷의 최대 히트 게임 ‘서든어택’도 해외진출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CJ인터넷은 폭발적인 잠재성장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2006년 평균 주가인 24,800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 단기 목표가 20,000원, 6개월 목표가 28,000원을 제시, 현 구간에서의 분할매수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정우열
<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독립선언, 이성호소장, 황제개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