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된 하나UBS 글로벌 포트폴리오 펀드는 1982년 이후 25년간 연평균 13%의 수익률을 올리며 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운용해 온 UBS글로벌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UBS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90명 이상의 자산배분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운용능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 주식 및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배분을 해 온 안정형은 설정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도 올해 ―5.51%(1월 말 기준)의 수익률로 비교적 선방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14.3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6.69% 하락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