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22 02:552008년 2월 22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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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측은 “정 회장이 다음 달로 등기이사 임기가 끝나 재선임 절차를 밟는 것”이라며 “대주주로서 일관 제철소 건설 사업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기 위해 등기이사 임기를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04년 10월 인수한 한보철강(현 당진공장)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2005년 3월 현대제철 등기이사가 됐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