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협회와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홍보단은 이 기간 중 싱가포르와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홍보단은 박람회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패션체험 뷰티와 헤어 메이크업 쇼를 열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또 현지 여행사와 언론인,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대구관광설명회도 열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패션뷰티 체험단, 역사탐방 투어단 등 동남아 단체관광객 1800여 명을 지역에 유치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