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장한나가 되기까지

  • 입력 2008년 3월 4일 02시 59분


▽‘장한나 다큐 콘서트-베토벤’(밤 12시 30분)=장한나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3, 4, 5번을 연습하는 과정과 그의 일상사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거듭나는 장한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장한나가 90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이끌며 연주자들의 각기 다른 ‘베토벤’을 하나로 묶어내는 과정이 인터뷰와 현장 화면으로 소개된다. 제작진은 첼리스트인 장한나가 자신이 생각하는 베토벤을 오케스트라로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또 장한나는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연주 앞뒤로 베토벤의 생애와 이번에 연주한 교향곡의 의미 등을 직접 해설한다. 2, 3부는 11일과 18일 같은 시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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