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150억 원을 투자해 특수 살균기를 개발하는 등 품질을 향상한 새 이유식인 ‘3년 정성 유기농 맘마밀 쌀이유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윤숭섭 중앙연구소장은 “국산 유기농 쌀을 100% 사용하고 아기에게 소화 흡수가 잘되도록 위생적으로 처리했다”고 말했다.
2006년 10월 국내에서 판매된 생후 6개월 이하 영아 이유식에서 사카자키균이 검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자 유업계는 지난해 5월 해당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