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이날 양사 매각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요구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관련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9월 5일까지 다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CJ는 “최근 매각주간사회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해 인수업체를 타진하고 있으며, CJ투자증권의 기업공개(IPO)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투자증권의 지분은 지주회사인 CJ가 56.69%, CJ개발이 11.05%, 이재현 회장이 2.95%를 보유하고 있으며 CJ투자증권이 CJ자산운용의 지분 91.8%를 갖고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