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주우셨나요?” 우체국에 맡기면 상품권

  • 입력 2008년 3월 14일 03시 00분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휴대전화 찾기 콜센터와 함께 ‘분실 휴대전화 주인 찾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실시돼 온 이 서비스는 우체국에 분실 휴대전화가 접수됐을 경우 휴대전화 찾기 콜센터를 통해 주인에게 연락을 한 뒤 이를 전달해 주는 서비스다.

분실 휴대전화를 발견해 우체국에 신고한 사람에게는 휴대전화의 모델 여부에 따라 최신형은 2만 원, 구형은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KTF·LG텔레콤 통화상품권, 우편주문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휴대전화를 분실한 사람은 휴대전화 찾기 콜센터(02-3471-1155)나 해당 홈페이지(www.handphone.or.kr)를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접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