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19 18:382008년 3월 19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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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날 해운 물류업계 경영자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레미콘업계와 건설업체 간에 창구가 열려있으므로 평화롭게 조정될 수 있다. 정부가 나서면 압력을 넣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관여할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양자가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주선하는 역할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문제는 레미콘조합과 건설업체가 양보하는 마음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