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MOU는 양국 및 제3국에서 해외 사업 투자 기회 발굴과 공동 개발은 물론 발전 및 송·배전 등 전력사업 전 분야에서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원유와 가스 등 자원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13%를 차지하고 바이오디젤 원료인 팜 오일의 세계 최대 생산국이어서 발전과 자원 개발을 연계한 사업이 유망한 것으로 꼽힌다.
TNB는 향후 원자력발전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한국을 최적 도입 모델로 삼고 있어 원전 분야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한전은 보고 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