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훼리는 이 배를 내년 8월에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기간에 선상 호텔로 활용한 다음 2009년 11월부터 인천을 출발해 다롄(大連), 상하이(上海) 등 중국 해안 도시를 도는 크루즈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2010년 5월에 열리는 ‘상하이엑스포’ 때는 인천, 중국 칭다오(靑島), 상하이, 부산, 일본 모지(門司)를 순회하는 노선도 개발해 50회가량 시범 운항할 예정이다. 가격은 최저 80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