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준으로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85억 원이 순유입돼 주식형펀드 전체로 약 2322억 원의 자금 순유입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3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669억 원 늘어난 10조221억 원으로 집계됐다. 고객 예탁금이 10조 원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 1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신한굿모닝증권 이계웅 펀드리서치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조금씩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의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객 예탁금 증가와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