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LG전자 19인치 대형 화면 노트북 출시 外

  • 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LG전자 19인치 대형 화면 노트북 출시

LG전자는 데스크톱 PC 같은 큰 화면과 다양한 성능을 갖춘 17인치 및 19인치 대(大)화면 노트북 PC 신제품 2종을 9일 선보였다. 512MB(메가바이트)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해 고화질 게임을 즐기기에 좋은 17인치 ‘엑스노트 R700’은 169만9000원, 256MB 그래픽 메모리의 19인치 ‘엑스노트 S900-K’는 139만 원이다. 이 회사의 이우경 상무는 “노트북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층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야후, 플리커에 동영상 공유 서비스 추가

야후는 자사(自社)의 세계적인 사진 공유 웹사이트인 플리커(www.flickr.com)에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야후는 “우선적으로 프로(유료) 회원들만 최대 90초, 150MB 크기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고 일반 이용자들은 동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해 감상하거나 의견을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리커의 최근 월평균 방문자는 약 420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쇼핑, 인천 부평구에 토이저러스 3호점 개장

롯데쇼핑은 11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완구전문점 ‘토이저러스’ 3호점을 연다. 매장 면적 2650m²(800여 평) 규모로 취급하는 완구 품목 수가 일반 대형 마트의 8배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LG디스플레이, 中광저우 LCD 공장 준공식

G디스플레이는 9일 중국 광저우(廣州) 사이언스파크에서 권영수 사장과 장광닝(張廣寧) 광저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2006년 8월 착공해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기존 난징(南京) 공장에 이은 LG디스플레이의 2번째 중국 생산 기지이다. 회사 측은 “광저우 공장의 TV 및 모니터용 LCD 모듈 생산 규모는 연간 1100만 대인데 점차 늘려 2010년에는 연간 2000만 대까지 양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늘교육 내일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

하늘교육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교보증권에서 학원 및 방문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설명회를 연다. 15, 16일에는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www.edusk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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