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보석 전시회인 ‘2008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과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전시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전북익산보석전시관이 특별전시하는 20억 원 상당의 ‘보석꽃’, 화재로 유실된 국보 1호 숭례문의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다이아몬드 숭례문’, 키티 캐릭터를 형상화한 보석인 ‘헬로 키티’ 등 희귀 보석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보석 경매, 주얼리 패션쇼, 보석 감별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입장료는 1인당 1만 원이며, 만 15세 미만은 입장할 수 없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