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기업가치증대를 통해 올해와 내년, 각각 2,540억원, 3,1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이 높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로는 첫째, 동사의 확고한 CMA 브랜드 파워를 꼽을 수 있다.
CMA 열풍에 힘입어 대부분의 종합증권사가 CMA상품을 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양종금증권이 구축하고 있는 CMA 대표 브랜드의 입지는 무너뜨리지 못하고 있다.
증권사당 평균 CMA잔고와 동사의 CMA잔고 추이를 살펴보면, 현재 동사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
현재 동양종금증권의 CMA시장 점유율은 잔고 기준 23%, 계좌수 기준으로는 39%에 육박하고 있다. CMA상품이 고객확보를 위한 전략상품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계좌수 기준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의미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CMA와 타 금융상품의 교차판매가 본격화된다면 상품판매로 인한 마진은 더욱 높아져 매출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둘째,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동양생명의 지분가치를 들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의 주식을 14.6%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동양파이낸셜을 통해 40.4%를 간접 보유, 동양생명 주식을 총 52.3% 보유하고 있다.
동양생명의 장외거래가 현재 22,350원에 이루어 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단순 계산시, 지분가치가 무려 9,300억원에 이른다.
동양생명은 현재 보험시장점유율이 약 3%대에 머무르고 있지만 신규계약률이 07년 상반기 기준 약 60%에 이르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수익성 또한 보험사 평균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08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이미 주간사 선정 작업에 들어간 상황으로 상장시, 동양종금증권의 지분가치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셋째, 동사는 금융지주사로의 전환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동양그룹은 복잡한 순환출자구도를 정리하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중 동양메이저는 08년 상반기 중으로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200% 이하로 낮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러한 요건이 갖춰지게 되면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메이저의 지주사 전환 시도와 함께 동양종금증권 역시 동양생명이 상장하는 08년 하반기를 전후하여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를 통해 지배구조가 간단해질 경우 동양종금증권은 부실 계열사 지원 등 이전까지 복잡한 그룹 지배구조하에서의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이처럼 동양종금증권은 올해부터 매출의 양호한 성장과 지분가치증대, 리스크 감소 등을 통해 기업가치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 단기 목표가 20,000원, 6개월 목표가 25,000원으로 설정하여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마켓리더, 황제개미, 독립선언, 이성호소장, 무장(武將) 박종배, 소로스, 초심, 미스터문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