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하떠이 성이 추진 중인 신행정타운 주변 25만4346m²에 지상 31층 규모 아파트(889채)와 지상 3층짜리 빌라(99채), 쇼핑센터와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지상 23층짜리 상업용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다.
극동건설은 이달 11일 안인식 사장과 까오라이꾸엉 베트남 건설부 차관 등이 참석해 착공식을 했다. 완공은 2011년이다.
안 사장은 “이번 사업은 베트남의 경제성장을 이끌 주요 국책사업”이라며 “최고의 건설 역량을 집중 투입해 고품격 주거복합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