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건강이 주요한 가지로 자리잡고 있어 의료기관 이용의 변화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77년부터 국민건강보험 운영으로 국민의 의료접근권을 향상시켜 다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국가 주도의 의료보장 체계가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 국가가 부담하는 의료비 비율이 턱없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재정적자로 인해 국민건강보험이 어려움을 격고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의료ㆍ보험 분야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해 국민의료비 경감 및 재정부담 최소화라는 목표로 민영의료보험 활성화가 새 정부의 정책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민영의료보험 활성화에 대해서는 "국민건강권 보장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밝혔다.
국민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평균적으로 진료비의 약 60%를 보장하고 있으며 나머지 국민 개인이 40%를 부담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은 2008년 새해부터 평균 6.4%인상과 더불어 병원비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며 감기몸살등 사소한 질병에 대해서는 잘 보장이 되면서도, 암치료, 레이저치료, MRI(자기공명촬영), CT촬영,신기술치료등 고가의 검사비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을 하고 있지 않다.
이에 국민들은 갈수록 의료비부담이 커지면서 고가의 진료비에 대해서는 보장기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민영의료보험"이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민영의료보험은 각 보험사마다 명칭이 의료실비보험,건강의료보험,건강보험,의료비보장보험, 실손보상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손해보험사의 주력상품으로 각사별로 출시한 민영의료보험은 다음과 같다.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보장보험,흥국쌍용화재의 행복을다모은가족사랑보험,삼성화재의 올라이프의료보험,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현대해상의 하이스타종합보험등이 있다.
민영의료보험은 갈수록 커져가는 국민의 의료비부담을 덜기위하여 출시된 상품으로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국민건강보험에서 본인이 납부하는 본인부담금과 비급여부담금( MRI촬영,CT촬영,신기술고가치료 )인 병원실제비용을 전액보상하며
또한 적은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이 적으며 큰 질병에도 대처 할 수 있다.
보험료를 20년간 납입하면 80세까지 병원비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80세만기가 되면 납입한 보험료중 일부 환급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별 차이는 있지만 질병관련 입/통원담보가 핵심담보로 되어 있으며
암, 뇌졸증, 식중독, 충수염, 당뇨병, 선천이상등 질병으로 인한 입원수술시 매번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질병+암+상해로 인한 통원치료비를 1일당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되며,부부가 동시에 가입이 가능하다.
질병및 암발생율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보장과 실제 치료비위주로 보장하는 민영의료보험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고 매년 손해율이 높아 보험료가 인상되므로 한발 앞선 선택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업계의 관계자는“민영의료보험은 병원에 거의 공짜로 다니게 해주는 보험”이라며 질병및 상해에 대한 병원비전액을 80세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미리 준비하는것도 현명한 판단이라 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주는 민영의료보험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