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전국 5곳의 민간택지 사업장에서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1607채가 분양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광장동 한국화이자 본사 및 공장 이전 용지에서 삼호가 아파트 289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우방ENC가 182채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는 현진이 157채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밖에 대구(597채)와 충남 당진군(382채)에서도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가 공급된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