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밸런스의 ‘윤리점수’는 2002년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특정기업과 관련된 긍정적 소식 수에서 부정적 소식 수를 뺀 숫자로 매겨진다. 이 ‘소식’에는 언론보도, 시민단체 자료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 은행, 화학 등 10개 산업 분야별로 20개 안팎씩 약 200개 글로벌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
포스코는 16개 기업이 포함된 ‘광석업체 및 철강업체’ 분야에서 6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포스코, 일본의 신일본제철과 JFE스틸, 대만의 차이나스틸 등 4개 글로벌 철강업체 가운데는 1위로 평가됐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