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는 지난해 1월 리눅스 운영체제(OS)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표준화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 모토로라, 보다폰, NTT도코모, NEC, 파나소닉 등 6개 회사가 함께 설립했고, 현재 국내외 휴대전화기 제조사 및 통신 관련 3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C&I기술원의 홍성철 원장은 “이번 리모 가입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고성능의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휴대전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