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주에서 이름을 딴 ‘카레라’는 태그호이어 라인 가운데 가장 많이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이얼 컬러는 고유의 은회색으로 처리했고 3시 방향 인덱스에는 전설의 포뮬러원(F1) 레이서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취향에 따라 그레이 컬러 다이얼, 스틸 브레이슬릿 등으로 연출해 볼 수 있다.
투명한 케이스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의 마지막 F1 승리 50주년’이라는 문구는 이 제품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수심 50m의 압력에 견딜 수 있게 설계돼 있는 점도 장점. 고정 베젤 위에 속력을 측정할 수 있는 ‘타키미터’도 이 모델의 특징이다. 02-776-9018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