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 등 인기 게임을 유통해 온 한빛소프트는 자사(自社)의 게임포털 ‘한빛온’ 내에 약 800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현재 8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보유한 캐주얼, 다중접속온라인게임(MMORPG), 1인칭슈팅게임(FPS), 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전량을 한빛온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한빛소프트의 오랜 퍼블리싱 경험과 해외 사업력이 서비스 경쟁력과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은 이사직을 유지하면서 한빛소프트 경영에 계속 참여하게 된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