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뿐만 아니라 해양 플랜트, 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중공업 분야 1위 업체이다.
지속적인 선박가격 상승과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1분기 매출은 4조 3541억원으로 18.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63억 6900만원, 전년 동기대비 58.95% 증가했으며, 수주호황에 따라 유입된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과 지분법 평가이익 등이 발생, 당기순이익은 18.43% 증가한 4423억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실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2008년, 200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각각 14.0%, 15.4%, EPS는 각각 29,498원, 37,730원, ROE는 각각 35.6%, 34.6%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중공업은 전 사업부문에 걸쳐 큰 폭의 성장을 이룩했다. 이는 매출원가율 하락 및 판관비의 축소로 순익이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으로 조선업체로서 시장 지배력과 수직계열화를 통한 수익구조를 확보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했고, 비조선 사업부문의 호조와 도크 신설 및 설비 확장 등이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진 것이다.
먼저, 조선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올해 수주목표는 18조 61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컨테이너선의 집중 수주에 따른 생산성 개선과, 자체 엔진 사업부문 보유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로 조선부문의 수익성 악화 시에도 비영업부문의 영위에 따른 전체 수익성 보존 효과 등을 통해 고수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동사는 향후 신수종사업으로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로봇사업, 고부가가치 엔진사업 등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현대건설, 현대오일뱅크 등의 M&A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건설 M&A가 성공할 경우에는 현대상선에 대한 영향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선, 해운업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동사는 최근 중국 주식시장의 급락으로 인해 국내 코스피지수의 반등시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되면서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발생하였다. 이에, 6개월 목표가 500,000원 제시하며 현시점 분할매수 전략으로 접근을 권하는 바이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武將박종배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무장(武將) 박종배, 상도, 마켓리더, 이성호소장, 황제개미 등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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