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풀무원의 두부와 콩나물을 산 뒤 제품용기의 바코드 마지막 숫자 5자리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제품에 쓰인 콩의 산지와 품종, 수매 일자 정보와 유통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풀무원은 ‘유기농두부’, ‘국산콩두부’ 등 두부 제품 12종과 유기농콩나물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실시한다.
이 회사 두부마케팅팀 정종욱 카테고리매니저는 “제품 품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밝히고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