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추위는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통해 후보군을 압축한 뒤 최종 검증을 거쳐 단독 후보를 결정한다. 이르면 다음 달 초에는 회추위가 내정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회추위 측은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응모했는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회장 내정자가 정해지면 우리지주는 이 내정자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낸다.
한편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28일까지 행장 응모 서류를 접수한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