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엽 가온전선 부회장,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강유식 ㈜LG 부회장 등 범LG가 회장단 및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했다.
LS타워에는 주력사인 LS전선과 LS산전이 입주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협력회사 등이 추가로 이사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LS전선의 모태가 되는 안양사업장이 1966년 세워진 곳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