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외국社 4번째 상장 승인

  • 입력 2008년 5월 29일 03시 00분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28일 코스피시장 상장을 신청한 외국계 기업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홀딩스’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에 상장된 외국계 기업은 기존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화풍방직 KDR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노드디지탈, 코웰이홀딩스에 이어 4개사로 늘어났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는 인조가죽 및 염색 등이 주업인 3개의 자회사를 둔 지주회사로 2007년 홍콩에서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471억 원, 당기 순이익 73억 원에 자산총액은 1319억 원, 자기자본은 765억 원이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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