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FTA)교섭대표는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한중(韓中) FTA는 우리 농수산업에 미칠 영향이 상당히 크므로 농수산 분야의 보호방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대비를 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한중 양국간 산관학(産官學) 공동연구가 끝나면 결과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고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