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당동2지구 775채와 안산시 신길지구 1352채 등 두 곳에서 2127채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광주 수완지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2586채가 공급되고, 전북 군산시와 경남 거제시 등에서도 국민임대가 새로 선보인다.
국민임대아파트의 임대기간은 30년이다. 임대조건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 전세시세의 55∼83% 선에서 결정된다.
국민임대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전용면적 50∼60m²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가구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2007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의 70%(257만 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면적 50m² 미만인 국민임대아파트는 월평균 소득이 2007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의 50%(183만 원)를 밑도는 수요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6월 국민임대아파트 공급계획 | |||
단지 | 공급면적(m²) | 공급물량(채) | 입주시기 |
경기 파주 문산 당동2 | 53∼76 | 775 | 2009년 8월 |
경기 안산 신길 | 52∼74 | 1352 | 2009년 1월 |
광주 수완 | 58∼76 | 2586 | 2009년 6월 |
전북 군산 구암 | 77∼77 | 406 | 2009년 9월 |
경북 울릉 저동 | 50∼65 | 71 | 2009년 6월 |
경남 거제 일운 | 44∼76 | 470 | 2009년 6월 |
경남 고성 동외 | 44∼77 | 410 | 2009년 6월 |
자세한 내용은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 참조. 자료: 국토해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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