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편 노선은 인천발 창사 청두 난징 창춘 톈진행 등 5개 노선이며 운휴 노선은 충칭행으로, 이달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항이 중단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그 대신 인천과 아사히카와(일본), 후쿠시마(일본), 클라크(필리핀), 다롄(중국)을 연결하는 4개 노선은 여름휴가 수요를 감안해 6, 7월 중 증편 운항하기로 했다. 또 부산∼옌타이(중국), 인천∼라왁(필리핀) 노선은 7월 중 신규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고유가와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 비상 경영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