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30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무상점검을 해주는 ‘찾아가는 Before 서비스’를 실시한다.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광촉매, 유리클리닝 등 ‘클린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혜택이 비교적 적은 도서(島嶼)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울릉도, 백령도, 대청도, 전남 신안군 지역의 6개 섬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BMW코리아는 16일부터 28일까지 무상점검을 하고 수리비용도 약 20% 할인해 준다. 혼다코리아도 9일부터 21일까지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오일과 에어필터 등 10개 항목을 무료로 점검한다. 와이퍼, 배터리 교환이 필요하면 비용을 20% 할인해 주고 세차 혜택도 제공한다.
타이어 회사들도 여름철 타이어 건강을 책임진다. 한국타이어는 18, 19일 망향, 옥천, 칠곡, 음성, 여산, 진영 등 휴게소 6곳에서 동시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작한다.
자동차업체, 타이어업체의 여름철 무상점검 서비스 | ||
회사 | 기간 | 내용 |
기아자동차 | 6∼30일 |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무상점검 |
쌍용자동차 | 10∼13일 | 울릉, 백령, 대청도 등에서 무상점검 |
BMW코리아 | 16∼28일 | 무상점검 뒤 수리 필요하면 비용 할인 |
혼다코리아 | 9∼21일 | 여름철에 필요한 점검, 기념품도 제공 |
한국타이어 | 18, 19일 | 휴게소 6곳서 무상점검. 기념품도 제공 |
브리지스톤코리아 | 10, 11일 | 송파구 SK남성주유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 타이어 관리 요령 안내 |
자료: 각 회사 |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관련기사]포드 ‘뉴 몬데오’, 이름만 빼고 모두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