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명품화 통해 국제적인 브랜드로 도약

횡성은 백두대간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깨끗한 물을 간직한 고장이다. 횡성한우는 1995년부터 횡성군의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 수입쇠고기 개방에 대비하여 거세를 통한 품질균일화를 이룩했다. 또한 국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한우농가에게는 횡성한우 명품화를 통하여 사육기반 확충과 소득을 향상 시켰으며 브랜드 경영주체에는 한우프라자를 통하여 소매유통시장을 개척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하였다.

2005년과 2007년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한국리서치(05년)와 한국갤럽(06년,08년)의 소비자 선호도 1위 및 4년 연속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로 인증받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횡성한우는 부산APEC 납품, 남북정상회담 진상, 하인즈워드 특제갈비 제공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제적인 브랜드로 제2의 도약을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횡성군은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장 동력으로 삼고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품질과 생산비 절감에 역량을 모으며, 위생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통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홍보의 다각화를 통하여 국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WTO체계, FTA 타결,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등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횡성한우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