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세계적 명품 ‘은나노 항균도자기’

  • 입력 2008년 6월 12일 10시 14분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는 한국도자기는 1943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장인정신으로 한 길의 도자기 산업에 전념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자기 회사로 성장했다.

1973년 동양최초로 천연 본애쉬(Bone Ash)가 50%이상 함유된 정통 본차이나(Fine Bone China)를 개발하였으며, 89년에는 세계 도자기업계 최초로 초강자기 슈퍼스트롱(Super Strong) 개발에 성공했다. 도자기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본차이나는 얇고 가벼우며 보온성이 뛰어나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청와대는 물론 최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식기다. 또한 슈퍼스트롱은 식기세척기는 물론 오븐에까지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일반 도자기보다 3배나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성 제품인 은나노 항균도자기는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로부터 SF인증을 받은 위생식기로 한국도자기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은이 나노 입자로 도자기에 코팅돼 있어 뛰어난 항균, 살균 기능을 자랑하는 은나노 항균도자기는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해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궁, 노벨만찬장 식기, 교황청 식기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도자기는 고부가가치의 차별화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인이 갖고 싶어 하는 명품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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