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관계자는 12일 “참되고 바르다는 기본적인 의미 외에 실용성을 상징하는 영어단어 ‘진(jean·청바지)’의 뜻도 함께 내포돼 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승무원들도 청바지 차림으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젊고 실용적인 회사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15일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열기로 했다. 인기가수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도 곁들여진다.
진에어는 7월 중순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한다.
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